일상

송도 아메리칸 타운 아이스링크 다녀온 후기(1/1)

홍차씨 2023. 1. 11. 21:08

새해 첫날 가족들과 함께 영종도로 일출 보러 갔다.
1월 1일 일출 본거 인생 처음이었음,,ㅋㅋㅋ
6시에 일어난것만으로도 대견하다


갔다와서 한숨자고
인스타에서 송도에 아이스링크가 있다길래 동생이랑 갔다.
우린 사전 예약 해서 갔는데 스케이트 대여비용 포함 인당 2000원이었다.(1시간)

사전예약 링크 : http://songdoskate2022.com/

송도아메리칸타운 야외스케이트장

songdoskate2022.com

근데 도착해보니 현장 예매는 10000원이라고 되어있는 것 같았다.
꼭 사전예약해서 가시길!



가족 단위로 많이와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커플은 별로 없었음
아이스링크 크기는 적당히 큰편 이었고, 어린이 용 링크도 따로 있어서 어린이 동반해서 오기도 괜찮을 것 같았다.

스케이트는 동남 스포피아에서 초딩 때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20대 중반이로구나,,,
동생은 원래 스키같은 거 잘 타는 편이라 그런지 스케이트도 오랜만이지만 곧잘 탔다.
나는 적응시간이 좀 필요했지만 한 10분 쯤 지나니 나름 씽씽 잘탔다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얼음이 금방 갈려서 한 5분쯤 지나니 베이징도 울고갈 빙질 됐음..
그래서 꼭 장갑 챙겨가야함 얼음 잔해에 걸려 넘어졌다 날에 베이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다음에도 갈 의향 있음ㅋㅋ